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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 20곳 중 1곳 화재에 취약

작성자 대표 관리자(ip:)

작성일 2016-04-08 09:48:14

조회 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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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사찰 20곳 중 1곳이 화재에 취약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민안전처는 지난해 석가탄신일을 앞두고 사찰 2846곳에 대해 화재 안전점검을 벌여 147곳(5.2%)에서 197개의 불량 사항을 적발했다고 7일 밝혔다.

불량 사항으로는 소방이 140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중 1건은 사안이 중대해 과태료가 부과됐고, 나머지 139건에 대해서는 조치 명령이 내려졌다.

가스 불량은 25건이었다. 전기와 건축 부문에서 하자가 발견된 건수는 각각 12건, 10건이었다.

전체 197개 불량 사항 중 절반에 가까운 96건(48.7%)이 현장에서 즉시시정 조치했다.

최근 5년간 사찰에서 291건의 화재가 발생해 1명이 목숨을 잃고 9명이 다쳤다.

화재 원인으로는 부주의가 99건(34.0%)으로 가장 많았다. 전기적 요인에 의해 불이 난 경우는 83건(28.5%)이었다.

안전처는 올해도 석가탄신일(5월14일)에 앞서 사찰에 대한 화재 안전점검에 나서기로 했다.

점검 대상 사찰은 총 2317곳이다.

특히 국보·보물로 지정된 목조문화재가 있는 사찰 83곳 중 최근 3년간 합동점검을 받지 않은 9곳을 골라 유관기관 합동점검반이 직접 점검한다.

전국 소방관서는 석가탄신일 전후 화재특별경계 근무를 하고, 중요 사찰에 소방차량을 근접 배치시켜 화재에 대비토록 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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